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신의 일기를 다큐 영상으로 제작해주는 ‘나의 일기 한편의 영화로’사연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2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나만의 사연을 주제로 다큐 제작을 희망하는 안동시민 5인(팀)이다. 공모주제는 안동에서 경험한 추억이 깊은 사연으로 안동의 인간극장이 될만한 이웃이나 나의 이야기이다. 나 또는 이웃의 이야기가 다큐로 제작되었으면 하는 사연을 직접 공모 및 제보를 하면 된다. 선정된 사연 5건에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전문영상 제작 기록단과 매칭을 통해 영..
안동시는 용상동 낙천교 동단 동천보 부근에 낙천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5일 전면 개방한다.시는 용상동 강변 둔치 약 9,649㎡ 내에 총 사업비 8억7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4월부터 공원 조성 공사를 진행하여, 올해 3월 말 완료했다.주요 공원시설로는 자연형 계류(시냇물)시설, 정자 전망대, 쉼터 및 산책로 등이 있다. 특히, 장미원, 작약원, 수국원 등 계절별 꽃을 즐길 수 있는 테마정원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되어 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공원녹지..
안동시는 면역수준이 낮고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 총 7,650개(765명분)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신속항원검사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1인당 10개씩 지급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임신부 본인 및 대리인이 신청 가능하다. 본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류(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초음파사진, 임신관련 앱 등)를 지참하여 수령 가능하다. 배우자나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임신부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경북 울진 및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과 현장 봉사활동 등을 통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이재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을 위하여 임직원 2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한 214만 원의 성금을 지난달 22일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청에 전달했다.이두현기자..
\"한옥은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의 삶이 채워진 특별한 공간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한옥에서 우리 삶의 기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종가가 특별한 이유는 집집마다 역사가 흐르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집에서 살다가 돌아가신 어른이 사셨던 삶의 자료로 (조상의) 유묵이나 문집, 현판 등 문화유산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이동춘(60) 사진작가의 말이다. 이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 경북 안동을 건넌방처럼 드나드는 사진작가다. 종가에 매료돼 종가 사람들과 종가의 삶터를 사진으로 기록해온 세월이 16년이다. 특..
안동시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하여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1,318호 187,777여두에 대해 오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제25차 구제역 백신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예방접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일 시청 소통실에서 읍면동 축산담당자와 공수의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접종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소 사육농가에 대한 정기접종은 기존처럼 50두 미만 소규모농가는 예방백신과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예방백신을 구입하여 자가..
안동시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1회용품 사용을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 데 따른 조치다. 대상업소는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등으로, 해당업소는 매장 내에서 1회용 컵을 비롯해 1회용 접시·용기·수저·봉투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이를 위반한 사업장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시는 관련 업체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SNS 게시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이두현기자..
안동시가 지난달 29일 가톨릭상지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신입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는 지난해부터 경북도와 안동시가 지원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운영 중인 1년 과정의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하여 안동시민을 위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이두현기자..
경북 안동에서 사과주스 등 농산물가공을 통해 연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청년 농부가 주목받고 있다. 청년농업인 및 귀농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농업회사법인(주)더끌림 고태령(42) 대표의 이야기이다.고 대표는 사과주스를 포함해 씨없는 배즙, 유자즙, 유기농 보리차 등 여러 농산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SNS 및 온라인 마케팅 시장을 개척하여 연간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게 되었다.고 대표를 만나 사업에 성공하기 까지 과정과 비결 등을 들어봤다.고태령 대표는 고등학교를 졸업 무렵 아버지의 권유로 농부..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3대문화권사업 운영 개시를 앞두고 30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을 소집해 1차 과제발굴 회의를 개최한다.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반 11개부서 16개팀으로 구성된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은 과제발굴을 위해 3대문화권사업장 현장실사를 지난 16일 실시했다. 본격 운영이 개시되기 전까지 3대문화권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과제발굴 회의를 지속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은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관광전략기획반과 연계사업 추진반 2개반으로 구..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임원들은 지난 28일에 지난 2월 갑작스러운 주택화재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기동 생활개선회원에게 십시일반 모은 성금 125만 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였다.생활개선회는 지역민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해마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회장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두현기자..
안동 하회마을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소산(素山)마을은 안동 여행길에서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 옆으로 드넓은 풍산들녁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유서 깊은 전통과 한국사에 족적을 남길만한 걸출한 인물들의 강직한 절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조상의 손길을 고스란히 간직한 청원루(보물)와 삼구정, 양소당, 삼소재, 묵재고택, 동야고택, 비안공구택 등 7점의 문화재와 역동재와 홍문, 역동재사, 양소당 별묘 등 4점의 안동시문화유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품고 있다.마을이 품고 있는 문화재는 2㎞ 남짓한 탐방로를 따라 ..
안동시는 29일 서울관광재단에서 안동의 음식관광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안동미식여행 체험DAY”행사를 가진다. 안동관광두레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지역 주민사업체와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 유튜버, 푸드컬럼리스트, 여행사 대표 등이 참여한다. ‘안동을 마시다, 안동에 취하다, 안동을 숙성하다, 안동을 담아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안동 전통음료 칵테일 시연도 선보여 안동미식 여행체험의 진수를 뽐낼 예정이다.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안동관광두레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병산서원에 매화가 피어나고 있다. 병산서원 만대루는 보물 제2104호로 지정됐다. 만대루는 정면 7칸으로 구성된 팔작지붕의 누각이다. 만대루는 병산서원을 외부로부터 막아주는 방어막의 역할과 동시에 병산서원의 맞은편에 있는 강과 절벽이 이루는 뛰어난 경치를 \\\'차경(借景)\\\'의 기법으로 드러내며 서원 건축의 백미로 통한다. 병산서원은 고려 중기부터 안동 풍산에 있던 교육기관인 풍악서당(風岳書堂)에서 비롯되었다. 지방 유림의 자제들이 모여 공부하던 곳으로, 고려 말 공민왕 때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 왕의 ..
매달 마지막 수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상설로 진행되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30일 저녁 7시30분 백조홀에서‘방타 타악기의 힐링콘서트 – 공연장 속 캠핑장’으로 진행된다. ‘방타 타악기’는 타악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시대 정서에 맞는 창작활동 및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방타 타악기의 힐링콘서트 – 공연장 속 캠핑장’에서는 공연장이라는 문화공간을 캠핑장으로 변화시켜 캠핑 여행을 즐기는 동안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타악기의 박진감 넘치는 연주와 퍼포먼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콘서트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추 육묘상에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이 발생함에 따라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칼라병을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배치했다.고추 칼라병은 주로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매개되는 바이러스병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토양이나 시설하우스 주변 잡초에서 월동하던 꽃노랑총채벌레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고추 순과 잎을 가해하여 칼라병을 일으킨다.고추 육묘상에서 칼라병이 발생하면 잎이 말리고 갈색반점과 원형무늬가 나타나며 심하면 고사한다. 칼라병은 확산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감염된 식물체를 발견하는 즉시..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0만 도시 명품 안동 건설 ‘스마트 시티, 명품도시’ 대전환의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개소식 축하를 위해 김형동 안동·예천 국회의원,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 노철래 전) 국회의원, 권숙동 안동권씨 안동종친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과 권영길 안동사랑 서포터즈 등 약 3,000여 명 가까운 시민들이 ‘역동적인 안동, 기회의 안동’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김형동 안동·예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북도 행정에서 달인으로 평..
안동시 중구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관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독거노인ㆍ저소득 가정에 라면 50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배달했다. 평소에도 지역의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왔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벗이 되어 주고, 매년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행복한 중구동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이두현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웅장한 사운드로 진행되는‘2022 Spring Concert 꽃 피는 봄’을 30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 미스트롯의 김다현과 아버지 김봉곤, 퓨전 국악인 박성우, 경기도 소리판 최고의 소리꾼 고금성과 민요단, 활발하고 우아한 동작의 강령탈춤 등의 다양한 출연진으로 구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공연을 진행한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전승과 계승 그리고 현대인의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국악의 색다른 방식의 접근을 시도하여 ..
안동시 도산면에 소재한 ‘264청포도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꽃’(11.5%)과 ‘절정’(13.5%) 와인이 전국 812개 브랜드가 출품된 ‘2022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꽃’브랜드 제품은 주종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Best of 2022’에 선정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에서 2014년을 시작으로 9년째 주최하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 시상식이다. 70여 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이 엄격하고 공정한 잣대로 전 분야에서 좋은 술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812개의 브랜드가..